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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슨카케어] 미스테리 글레이즈 사용 후기, Review Of MASTERSON'S CAR CARE Mystery GLAZE
부산직딩 2020. 11. 1. 14:59이번에 사용해본 세차용품은 마스터슨카케어의 미스테리 글레이즈 입니다.
국내에서는 잘 판매를 하지 않네요. 몰고어에서 27,000원에 판매를 하고, 저는 해외직구 미스테리박스를 통해서 구입했는데, 미국 마스터슨카케어의 공홈 가격 $35.99(세일가 $26.99)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홈에서 제품설명을 번역기 돌려서 가져왔습니다.
○ 제품 설명
마스터슨의 미스터리 글레이즈는 모든 색에 찬란한 광채를 발하는 궁극의 광택제다. 혁신적인 샤인 공식은 웅장한 거울 마감을 전달한다. 어느 차량에나 적용하여 초슬립 광택으로 쇼 위닝 샤인을 연출하십시오. Masterson의 미스터리 글레이즈는 엄선된 소수에 의해서만 알려진 비법을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합성 광택 인핸서와 도장 세정제의 신비한 조화가 고광택 광채를 되찾는다. 마스터슨의 미스터리 글레이즈는 금속과 맞춤 도장 마감 등 모든 색상에 작업한다. 여러분의 차에 적용하고 마스터슨의 신비한 글레이즈가 몇 분 안에 거울을 비추는 마법의 힘을 보십시오! 마스터슨의 미스터리 글레이즈는 물리 법칙을 거스르는 놀라운 광택과 광채를 전달하도록 설계되었다. 혁신적인 폴리머 샤인 기술이 어떤 차량의 자연스러운 컬러를 강화하여 궁극의 샤인을 만들어낸다. 뛰어난 광택과 반사를 위해 모든 색 도장에 간단히 도포하십시오. 마스터슨의 미스터리 글레이즈는 수공이나 기계로 응용할 수 있어 최대한의 다기능성을 발휘할 수 있다. 혁신적인 도장 세정기는 모든 색에 찬란한 광채를 낸다. 공장을 다시 페인트칠로 빛나게 하라! 어둡고 가벼운 색상의 차량에 화려한 광택을 전달한다. 마스터슨의 미스터리 글레이즈는 당신이 좋아하는 마스터슨의 왁스나 실란트 코팅으로 윗부분을 장식하도록 디자인되었다. 마스터슨의 미스터리 글레이즈로 놀라운 광채를 얻으십시오.
○ 적용
쉐이크 웰 – 도포 전 표면 세척 – 프리미엄 마이크로파이버 또는 폼 어플리케이터 패드를 사용하여 미스터리 글레이즈 도포 – 미스테리 글레이즈가 건조되도록 10분간 허용 - 마이크로파이버 타월을 사용하여 고광택 광택에 버프 오일을 바른다 – 원하는 경우, 두 번째 코트를 사용하여 최대 광택을 낼 수 있도록 도포 – 가장 좋아하는 마스터슨 왁스 또는 실란트 코팅이 있는 탑 미스터리 글레이즈.
세차장에 도착 후 미스테리 글레이즈를 꺼내 들었습니다.
파란 색깔의 케미컬로 눈이 가네요.
뒷면엔 역시 영어로 된 간단한 사용설명이 있습니다.
대략 살펴보면, 적용 후 10분 뒤에 닦아내라고 되어 있어요~
뚜껑을 열면 이런 식으로 봉인 씰이 씌워져 있어요~
뜯어서 냄새부터 맡아봅니다. ㅎㅎ
뭔가 화학적인 냄새이긴 한테 고약한 냄새는 아니었습니다. 살짝 체리 비슷한 냄새 같기도 합니다.
뚜껑은 이런식으로 짜서 쓰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
그렉 마스터슨 형이 차린 회사이다 보니, 구형 케미컬가이의 제품 뚜껑과 같습니다.
미스테리 글레이즈를 적용하기 전, 차량을 깨끗하게 하고 드라잉까지 해주었습니다.
밀워키 샌딩기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작업해보겠습니다.
패드에 살짝 묻혀줍니다.
이런 식으로 3군데 뿌려주고~
세차 후 깔끔한 도장면에 적용해봅니다.
기계로 하다보니 잘 안 발릴 수가 없겠죠.
아주~ 부드럽게 잘 밀렸습니다.
설명서에 적힌 내용은 적용 후 10분 후에 닦아야 하기 때문에 차량 전체를 작업 후 닦아내면 될 것 같네요~
본넷을 금방 해주고~ 휀다로 넘어갑니다.
이런 식으로 점성은 일반 크림 타입의 케미컬과 같은 정도였어요~
도어 부분으로 넘어가 계속해줍니다.
기계가 잘 닿지 않는 곳에는 이런식으로 패드를 이용해서 사이사이 꼼꼼히 해주었습니다.
도어 손잡이~
사이드미러도 어플로 해주었습니다.
은근히 손으로 어플로 해줘야 하는곳이 많답니다.
보조석의 사이드미러까지 해주고 바르는 작업은 끝냈습니다.
사용량을 체크하기 위해 케미컬을 조명 아래에 비춰봤지만, 잘 안 보이네요~
사용량은 가늠하기가 힘든 것 같은데, 그리 많이 사용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샌딩기로 케미컬 도포 작업을 해서 그런지, 10분이 되지 않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10분이 지났을 때 버핑을 해보겠습니다.
걸리는 느낌 없이 잘 닦이긴 하네요~
스쳐도 버핑이 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닦고 지나간 지점에도 일부 자국이 남아 몇 번 왔다 갔다 닦아내야 하더군요.
여러 번 닦는 걸 반복하면 부드럽게 잘 닦여나갔습니다.
띠로리~ 새하얀 수건에 케미컬이 묻어나네요~
차량 본넷을 전체 닦아낸 후의 모습입니다.
깨끗하네요~ ㅎㅎ
역시 타월에는 케미컬의 파란 색깔이 묻어났습니다.
미세 스월들이 감춰지는 충진 기능이 있어서 그런지 매끈한 느낌이네요~
슬릭함은... 그저 그렇네요.
차량 한 바퀴를 돌아 보조석까지 모두 닦았습니다.
차량 전체를 닦고 나니 타월 전체가 파란색이 된 느낌이네요~ ㅎㅎ
차량 전체 샷입니다.
일단 광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종 마무리 케미컬이 아니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슬릭감은 역시 그저 그랬습니다.
이 위에 왁스를 올려주면 아주 괜찮을 것 같네요.
○ 총평
- 마스터슨카케어 미스테리 글레이즈 473ml 기준 27,000원, ml당 57원꼴
- 글레이즈는 미세 스월을 감춰주는 충진 기능이 있습니다. 지속력이 짧아요. 그런 걸 감안해서 왁스를 올리기 전 글레이즈를 작업한 다음 왁스나 실런트를 올려주면 광이 극대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미스테리 글레이즈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깊은 스월은 힘들고 아주 작은 스월들은 감춰진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으로 보여지는 광이 우수해 보입니다.
- 작업성도 좋습니다. 좋다기보다 크림 타입의 케미컬 정도의 수준이예요~ 도포 후 10분 지나 닦을 때에도 양이 ㅁ낳이 발린 부분은 살짝 걸리는 느낌이 있지만, 적당히 도포된 부분은 아주 잘 닦여나갔습니다.
- 향은 아주 연한 체리 같은 향이 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기분 나쁜 화학 냄새는 아니었어요. 괜찮은 냄새입니다.
- 단점으로는, 버핑 했던 타월에 케미컬의 색깔인 파란색이 묻어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타월을 세척할 때도 이염 현상을 조심해야 겠네요. 단독세탁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