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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용해본 세차용품은 아담스폴리쉬의 메가폼입니다. 

이 제품은 아담스폴리쉬 미국 공홈에서만 판매를 하는데, 할인전 정가가 $16.99입니다. 

아담스 공홈에서 제공하는 제품 설명을 번역해서 들고 왔어요~

아담스 메가 폼 샴푸는 클레이바 오염 제거나 광내기 작업 전 일상적인 관리 세척, 일일 운전자 디테일, 사전 세척 등에 필수품이다. 메가 폼 카 비누는 세탁 과정에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지만 휠, 타이어, 엔진 베이, 배기 팁 등을 제거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제품은 pH 중성이기 때문에 보호 장치를 추가하거나 제거하지 않으며, 이는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얼룩, 얼룩, 얼룩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담의 메가 폼 샴푸는 2버킷 워싱 방식으로 유별나게 잘 작동하며 폼 건, 폼 캐넌 또는 또 다른 거품 액세서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및 제조되었다. 이 제품은 표준 세차 패드, 흙받이 또는 그릿 가드, 울트라 플러시 드라이 타월 등과 짝을 지어 여러분의 세밀한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다.

·  지금까지 가장 농축된 샴푸
·  pH 중성, 농축식
·  최대 용량에 맞게 설계됨
·  쥬시 프루트 향

ph중성에 쥬시 프루츠 향이라고 하네요. 

 

세차장에 도착 후 메카폼을 사용하기 위해 꺼내 들었습니다. 

 

뚜껑을 열면, 봉인씰은 따로 없었습니다. 향은 달달한 풍선껌 향이 나고 아주 좋았습니다. 

 

아담스의 제품답게 짜서 쓰기 아주 편하게 되어 있어요~

 

먼저 폼랜스에 넣어주기 위해서 계량컵에 계량을 했습니다. 

점성은 거의 없다시피 하네요. 물과 같았습니다. 아담스의 울트라 폼은 조금 걸쭉한데 이건 그러지 않았습니다. 

 

메가폼은 70ml 넣어주고~

 

1:8의 비율로 물은 560ml 넣어주었습니다. 

 

버킷에 사용할 폼의 양도 70ml~

 

이렇게 버킷에 넣어주었습니다. 

 

140ml 정도 사용하고 나니까 새것 대비 요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개수대에서 수도꼭지의 물로만 버킷을 채웠는데, 거품이 어느정도 생성되네요, 나중에 고압수로 한번 더 풀어줄 생각이예요~

 

버그 클리너 등 고압수로 프리워시를 해주었습니다.

 

그다음 아담스폴리쉬의 메가폼을 폼랜스를 이용해서 도포해보겠습니다. 

 

오~~~

 

아~~ 주 쫀쫀한 상태의 거품이 나오네요~

 

울트라폼 보다 좀 더 쫀쫀한것 같습니다. 

 

한 손으로 폼뿌리고, 한손으로 사진 찍고 하는 게 좀 힘들기는 하지만, 폼랜스를 뿌리는 동안 향도 좋고 폼이 쫀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바퀴를 돌았는데, 나머지 계속 뿌렸어요~

 

움직이는 사진으로도 폼이 쫀쫀하게 느껴짐을 알 수 있습니다. 

폼랜스의 거품을 다 쏘고 나서는 남는 고압수 시간을 이용해 버킷의 거품을 내줍니다. 

 

버킷에서도 부글부글 거품이 잘 올라왔어요~

 

 

고운 입자의 거품들이었어요~

 

버킷 거품까지 다 해놓고~ 차량을 한번 훑어봅니다. 

 

천천히 거품이 흘러내려요~

 

쫀쫀하게 아주 잘 붙어 있습니다. 

 

흐르는 거품을 한번 만져보았는데, 부드러운 면도크림 같은 느낌입니다. 

 

아주 부드러운 거품이예요~

폼을 분사 후 3분 뒤의 모습입니다. 

 

이건 5분 정도 흐른 뒤의 모습이예요~

 

버킷의 거품들은 가느다란, 얇은 거품들이네요~

 

미트에 거품을 듬뿍 담아, 미트가 가장 깨끗한 때인 첫 미트질은 차량의 얼굴인 본넷을 해줍니다. 

 

아주 부드럽게 말 밀립니다. 특별히 힘을 주지 않아도 미트질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첫 미트질 후 맨손으로도 만져보아도 미끈미끈하게 잘 밀렸습니다. 폼랜스로 사용해도, 버킷용으로 사용해도 큰 무리 없을 만큼의 샴푸라 생각이 됩니다. 

 

계속해서 앞 범퍼와~

 

운전석 도어 판넬~

 

보조석까지 구석구석 미트 세차를 완료했습니다. 

 

한 바퀴 미트지릉ㄹ 하고 난 뒤였지만, 거품이 살짝 마르려고 하였지만, 빨리 마르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거품도 SUV 차량 한대분을 세차했지만 아직까지 꺼지지 않고 풍성했습니다.

  

마무리는 폐급 버핑 타월을 이용해서~

 

상대적으로 오염이 심한 SUV 하부 트림을 해줍니다. 

 

이제 고압수로 헹궈주고 끝~!

 

송풍기와 드라잉 타월을 이용해 드라잉까지 마쳤습니다. 

 

기존 벌레가 있는 부분들도 깨끗해지고~

 

도장면의 뽀드득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아담스폴리쉬의 메가폼을 폼랜스와 버킷용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 총평

- 아담스폴리쉬 메가폼은 473ml에 $16.99(19,200원)하는 가격, ml당 40원 상당

- 1:8로 희석해서 폼랜스로 사용했을 때 아주 두껍고 쫀쫀한 거품이 나왔습니다. 더 넓게 희석을 해도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희석비가 좋다는 건 그만큼 경제적이라는 말이니까 좋긴 한데, 쫀쫀한 거품을 원한다면 1:8 ~ 1:10이 괜찮을 것 같네요. 

- 향도 좋습니다. 어릴 때 먹던 딸기향 풍선껌에서 맡을 수 있는 그런 향입니다. 달달한 불량식품 향이었어요. 

- 버킷으로 사용하는 데도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미트질을 하는데 있어서 윤활력도 좋았습니다. 거품도 오랫동안 유지가 되어서 세차를 끝냈을 때도 잔존하는 거품들이 많았어요. 

재구매의사 : 있음

 

이상 아담스폴리쉬] 메가폼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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