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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세차를 하면서 마프라의 플라스틱 케어 3in1를 사용해보았습니다.
가격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15,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예요. 내돈내산입니다. ㅎ
마프라에서의 제품 설명은요.
마프라 연구소에서 독점 개발한 3in1플라스틱 케어 어떻게 다를까요?
1. 세제 성분과 비즈왁스(밀랍), 보호기능을 가진 폴리머의 혼합으로 관리 후 표면의 오일 프리, 효과적이고 섬세한 세척을 보장합니다.
2. 정전기 방지 장벽을 형성하여 먼지 퇴적 속도를 늦추고, 효율적이고 장기적인 UV차단 기능으로 플라스틱의 노화를 방지하고 보호합니다.
3. 청결하고 신선한 향기가 오랜 기간 지속되어 불쾌한 냄새를 피할 수 있습니다.
세정, 복원, 보호 세가지 효과를 한번에!
간편한 작업성, 내외장 플라스틱 어디에나!
제품 앞에는 1. Cleans 2. Revive 3. Protect라고 적혀 있는데, 오염물 제거, 자외선 손상 부분 복원, 광택 및 보호라는 세 가지 기능을 동시에 한다고 하네요.
실내세차를 해주기 위해 낮시간대에 셀프세차장을 찾았습니다.
마프라의 3in1 플라스틱 케어를 꺼내 들었어요~ 색깔은 보시는 것처럼 주황색의 당근주스 색깔입니다. ㅎ
뒷면에는 간단하게 사용법이나 설명이 있는데, 여느 제품들과 같이 뿌리고 닦아주면 됩니다.
먼저 차량 내부의 오염이 있는 곳부터 살펴보았어요~
도어의 발이 닿는 부분~
보조석에는 아이가 몇 번 탄 적도 있는데 아무래도 발을 딛다 보니 오염이 많습니다.
글로브박스 부분도 오염이 있어요~
이제 뿌려보겠습니다. 하단부터 팍팍 뿌렸어요~
이렇게 플라스틱 부분에 많이 뿌려주고~
닦아줍니다.
도어 전체적으로 골고루 뿌리고~
닦아주었어요~
음... 괜찮네요~ 만져보면, 뭔가 살짝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뿌리고 닦는 동안 향도 되게 좋네요~ 향이 케미컬가이의 이너클린 베이비파우더 향이 났습니다.
제품 앞에는 BEESWAX 함유되어 있다고 꿀벌 사진이 들어가 있는데, 아이 용품, 존슨즈베이비로션? 같은 그런 아기 냄새 정도의 향이 납니다. 아주~ 좋네요.
차량의 하단부 플라스틱 부분에도~
뿌리고~
닦아줍니다.
오염은 상당히 깨끗해졌네요~
역시 플라스틱인지라 긁힌 부분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일단 색감이 약간 진해지면서 오염도는 확실히 제거된 모습입니다.
대시보드 쪽에도 깨끗해지고~
글로브 박스 부분의 오염도 무난하게 제거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방식을 바꿔 타월에 케미컬을 분사해서 닦아보았습니다.
센터페시아와 대시보드를 닦았습니다.
이리하나 저리하나 더러운 부분은 똑같이 잘 제거됩니다.
깨끗해졌어요~
그리고 가장 오염이 심했던 뒷좌석 발 닿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뿌리고~
닦아요~
긁혀있는 부분을 빼면 괜찮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트렁크 부분의 긁혀있고, 더러운 부분도 해줘요~
긁혀서 손상된 부분을 빼면 무난합니다. 완전히 꺼멓게 덮을만하게 코팅이 되는 건 아니었어요~
타월도 그렇게 꺼멓게 오염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실내 세차는 먼지를 제거하거나 이물질 등이 외부세차보다는 덜하니까요.
SUV 한대를 다 하고 나서의 사용량입니다. 마프라 마크에 살짝 걸친 정도로 사용되었는데, 한 2cm 정도 사용했네요~
모두 작업 후의 모습이예요~
손으로 만져보면, 약간 미끈거리는 느낌이 있네요~
○ 총평
- 플라스틱 케어 3in1 500ml에 15,000원으로, ml당 30원 하는 가격입니다.
- 올인원 제품이라 편합니다. 클린 따로 드레싱제 따로 할 필요가 없네요.
- 향이 일단 좋습니다. 베이비로션의 향이라 생각됩니다. 문득 케미컬가이 이너클린 베이비파우더 향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향이 비슷하다 보니까 성능까지 비슷해 보여요.
- 플라스틱이 엄청나게 깊은 색감을 주는 건 아니었지만, 오염물 제거가 무난하고 올인원 디테일러 정도의 플라스틱 본연의 색감을 살려주는 것 같네요.
- 작업 후에는 약간의 번들거림이나 미끈거림은 있었습니다. 코팅이 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이상 마프라 플라스틱 케어 3in1 사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