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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를 세차해 준지 거의 3개월이 되었고, 흙비를 맞아 더러워진 차를 세차해 주러 세차장을 찾았습니다.
새 차인데 자주 세차를 못해줘서 미안하네요.
휠을 먼저 해줄 건데, 그러는 동안 엔진룸을 열어 엔진의 열기를 식혀줍니다.
본넷은 이렇게 흙비의 자국이 많이 보입니다.
휀다도 때 꾸정물이... 많네요~
차량의 하부에는 당연히 오염도가 가장 많습니다.
노면의 검은 빗물이 바퀴에 의해 도장면에 튀고 그것이 말라서 많이 묻어 있습니다.
휠에도 분진이 많고, 휠하우스는 뭔지 모를 시멘트물 같은 하얀 오염물이 있습니다.
레이는 왜 이렇게 분진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국산차인데 투싼보다 분진이 눈에 띄게 많습니다.
트렁크 부분도 흙비의 자국이 많네요.
먼저 타이어를 세정해 줍니다.
사용 제품은 터틀왁스의 <하이브리드솔루션 하이어폼 휠 클리너 & 타이어 프렙>
휠 앤 타이어 클리너는 진짜 이게 최고~!
https://sein-papa.tistory.com/241
갤런으로 갖고 있기 때문에 아낌없이 팍팍 뿌려줍니다.
곧바로 갈변 반응을 보여줍니다.
타이어용 브러쉬로 문질러주고~
물로 씻어준 뒤 IK폼 압축문무기를 이용해서 휠에 뿌려줍니다.
사용제품은 구) 파이어볼의 <얼티메이트 액티브 스노우폼>
https://sein-papa.tistory.com/188
휠을 해주고, 림 안쪽도 울 브러쉬로 문질러줍니다. 새 차이지만 분진이 쌓이지 않게 미리미리 깨끗하게 해 줘요~
휠 타이어 세정 끝~!
휠 하우스도 빠짐없이 해줍니다.
손잡이가 긴 브러쉬를 넣어서 꼼꼼하게 문질러주고~
헹궈줍니다.
폼랜스로 사용할 폼샴푸는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AD의 <매지폼 커스터드>
https://sein-papa.tistory.com/324
버킷세차용 카샴푸는 BMD의 <아틀란티스 제네시스(복숭아 향) 럭셔리 카샴푸>
https://sein-papa.tistory.com/249
매지폼을 1:8 비율로 희석해서 준비해 주고~
프리워시로 사용할 제품은 바인더 <프리미엄 프리워시>
오염도가 있으니까 염기(알칼리)성 제품의 프리워시를 1:10 정도로 희석했습니다.
https://sein-papa.tistory.com/162
세차 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압축분무기를 이용해서 차량 전체에 뿌려줍니다.
프리워시제가 올려져 있는 그 위에 매지폼 커스터드를 폼랜스로 덧방해 줍니다.
오~~ 향은 매지폼향과 같이 별로인데, 연한 노란색의 부드러운 느낌이 좋네요~
고압수의 남는 시간은 BMD 카샴푸의 거품을 내주는 데 사용합니다.
18L 버킷에 카샴푸는 50ml 넣었어요.
폼 멍도 때리고~
미트가 잘 닿지 않는 곳엔, 브러쉬질을 미리 해주었습니다.
고압수로 다시 헹궈주고~
이젠 버킷세차를 해줄 차례~
BMD 아틀란티스 카샴푸를 잔뜩 머금은 미트를 이용해서~
본넷부터 문질러줍니다.
미트 세차를 끝내고~ 밀워키 송풍기를 이용해서 물기를 털어주고 드라잉 타월로 닦아줍니다.
휠과 타이어부터 해줍니다.
휠은 맥과이어스 <하이브리드 세라믹 리퀴드 왁스>
열대 과일향에 크림 형태의 왁스라서 휠에 바르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https://sein-papa.tistory.com/193
타이어 광택제는 파이어볼의 <타이어(SIO2 글로스)>
https://sein-papa.tistory.com/325
타이어 어플로 타이어를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휠과 타이어 광택 끝~!
외부 플라스틱 트림 부위는 아담스폴리쉬의 <VRT(비닐 루버&트림)>
https://sein-papa.tistory.com/53
도장면에 바를 왁스는
파이어볼의 <카나우바 (물)왁스>
https://sein-papa.tistory.com/326
이 앞에 스위스벡스의 <글레이셔>를 발랐기 때문에, 카나우바 갬성을 연장하기 위해서 파이어볼의 카나우바 왁스를 사용해 줬습니다.
본넷에 칙칙 뿌려주고~
유리창에 튀지 않게 조심스럽게 뿌렸습니다.
깨끗한 새 타월을 꺼내 버핑 해줍니다.
타월을 바꿔 2차 버핑도 해주고~
왁스 작업 후에는 유리창을 닦습니다.
사용 제품은 글로스브로의 <퓨어 글래스>
https://sein-papa.tistory.com/322
유리를 깔끔하게 해 주고~
마지막은 역시나 집에서 소분해 온 방향제, 냄새중화제를 차량 매트에 뿌려줍니다.
사용 제품은 아담스폴리쉬의 <오더 뉴트럴라이저>
https://sein-papa.tistory.com/327
세차용품 제조회사의 많은 방향제를 써봤지만 이게 가장 상큼하고 좋은 것 같네요.
집으로 가기 전 이런 광을 보면서 마무리해 줍니다.